위러브유 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브라질 호라이마주 원주민 마을 산불 피해 지원

you99 2025. 6. 22. 22:15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60%는 브라질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산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벌목과 개발로 산불이 급증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4년, 지난해에만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14만 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는 재작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산불은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며,
아마존 유역 원주민의 삶까지 파괴합니다.
원주민들은 생활 터전이 무너지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위러브유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원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민의 권리와 문화를 보호하는 브라질 정부 산하기관,
국가원주민재단(FUNAI)을 찾았습니다.

국가원주민재단 관계자는 피해가 심각한 마을 가운데
호라이마주 파카라이마시에 거주하는 타오레팡 부족의
‘제1소로카이마’ 마을을 지원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산불로 집과 생업을 잃고 수도관이 파손돼 물 부족까지 겪고 있었습니다.
정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시 외곽 지역이라 상황이 더 안 좋았습니다.

1월 23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주민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후, 물 부족 해소와 산불 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물펌프 설치를 약속했고,
협소한 보건소 확장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물펌프 및 보건소 확장 지원

 

2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물펌프 설치와 보건소 확장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약 600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과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됐습니다.

 

 

물펌프 설치 (2대)

2월 6일, 26일
 
 

 

보건소 확장

3월 8일~4월 24일
 

물펌프가 설치된 후, 주민들은 화재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물을 긷는 시간도 30분에서 1시간 이상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건소 확장 덕분에 보건서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기뻐했습니다.


 

제1소로카이마 마을에 생긴 행복한 변화

 

 

제1소로카이마 마을의 아스트루 마리누 플로레스 부추장은
“그동안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우리를 위러브유가 찾아와 도왔다”며
“이 지원은 우리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