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된 귀요미 구름이가
얼마전부터 지나가는 사람이나 강아지를 보면
앙칼지게 짖어대면서
완전 헐크로 변해버리더라구요;;
그 순간에는 구름이가 아니에요
만지려고 하면 제 손도 물으려고 하지 뭐에요ㅠㅠ
이게 무슨일일까요?
특히, 산책로 벤치에 앉아있을때나
집에 누군가 방문을 왔을때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Chat GPT에 물어봤더니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집이나 벤치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고정된 영역이고
특히 앉아 있을때는 "여기가 내 자리"라고 인식하는거래요^^
그래서 지나가는 존재를 침입자로 판단하는거라고요
그리고 보호자를 "내 것"이라고 인식하고
옆에 있을 때 더 심하게 짖는 이유는
"우리 보호자 건드리지 마!" 하는거래요
앉아 있을 때 더 짖는 이유는
머무는 상태 곧 영역이 형성 되었기 때문에
"여기 우리 자리니까 가까이 오지 마!" 하는거래요
그리고 짖었더니 상대가 지나가고 그 성공 경험이 쌓이면
점점 더 앙칼지게 변하다고 해요ㅠㅠ
종합해보면 구름이는 '경계+보호+성공 경험 누적" 상태인거죠
그래서 지금 교정 안 하면
점점 더 예민해지고 짖는 강도가 세질 수 있다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초보엄마로서 너무 난감하네요;;
다행히 해결방법도 알려주었는데요
벤치에 앉아 있는 경우
사람이나 강아지가 지나갈때
짖기전에 간식+칭찬을 해주래요~
"저게 나타나면 좋은일이 생긴다"로 바꾸기^^
짖을 때 안아주면 잘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안아주면 안된다고 하네요!
과도한 스킨십과 의존도를 줄이고,
기본 복종 훈련(앉아, 기다려)을 해주어서
보호자를 지켜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걸 낮춰주고요
사람이나 강아지 보이면 이름 불러서 눈 마주쳤을때 보상해주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이제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았으니까 잘 실행해서
까칠한 구름이를 예전에 사랑스러웠던 구름이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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